쑥쑥 성장하는 모바일 게임 산업군📱
2023년 9월, data.ai(구 앱애니)와 게임 마케팅 인텔리전스 기업 IDC가 조사한 전 세계 게임 시장 트렌드를 다룬 '2023년 게임 스포트라이트'를 발표했어요. 발표에 따르면 전 세계 모바일 게임 시장의 규모는 약 1080억 달러, 한화로 약 144조 원으로 전체 게임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분석했는데요. 이는 PC 게임 시장의 2.7배, 콘솔 게임 시장의 2.6배에 달하는 규모예요.
특히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는 '캐주얼 게임'이 인기가 높아요. 캐주얼 게임이란 간단한 조작으로 짧은 시간동안 즐길 수 있는 게임을 통칭하는데 대표적으로 '퍼즐', '방치형', '수집형' 게임이 있어요. 캐주얼 게임이 주목받게 된 이유는 '스낵컬쳐'의 확산과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특별한 게임 조작 없이도 레벨업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에요.
2023년 10월 센서타워(Sensor Tower)가 발표한 한국 시장의 RPG 매출 하위 장르 비중 통계에 따르면 2019년 대비 2023년 스쿼드 RPG는 12.7%에서 17.7%로, 4위였던 방치형 RPG 게임은 1.7%에서 4.4%로 3위까지 올라섰어요.
*출처: 한국콘텐츠진흥원 글로벌게임산업트렌드 2023년 11월+12월호
함께 떠오르는 UA 마케팅👫🏻
*UA (User Aquisition, 유저 획득)
국내외를 막론하고 모바일 게임이 인기를 끌면서 게임 업계에서는 유저 획득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어요. 특히 캐주얼 게임의 경우 다른 장르에 비해 설치당 비용(CPI)이 적지만 리텐션 유지가 어려워 유저 획득을 넘어 리텐션을 높이는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어요.
쉽게 말해 획득한 유저가 오랫동안 게임을 플레이하고, 더 나아가 아이템 구매와 같은 인앱 구매율을 높이는 전략을 고민하고 있는 것이죠. 그렇다면 게임에서 유저의 리텐션을 높일 수 있는 전략은 무엇이 있을까요? 해답은 '아하모먼트'에 있어요.
아하모먼트가 중요하다는 건 이미 마케팅 시장에서 증명된 이야기에요. 게임 업계에서도 예외는 아닙니다. 오히려 게임에 특성에 따라 기타 업종보다 다양한 아하모먼트를 발굴할 수 있고, 그에 따라 다채로운 유저 경험을 설계할 수 있거든요.
UA 특화 상품으로 DAU 309% 상승시킨 캐주얼 모바일 게임🐈
*DAU (Daily Action User, 일일 활성 사용자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