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퍼월은 리워드를 기반으로 유저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저의 참여를 보다 효과적으로 이끌어 낼 대표적인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개인화된 오퍼월: 유저는 오퍼월 광고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여러 정보를 제공합니다. 연령, 성별과 같은 데모그래픽 데이터부터 광고 노출/클릭/방문당 참여 횟수, 주 방문시간/체류시간 등의 행동 데이터가 대표적입니다. 이렇게 획득한 유저 데이터는 개인 맞춤형 광고를 송출하는 뼈대가 되어 개인화된 오퍼월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개인화된 오퍼월은 유저의 활동성을 강화하여 앱 수익화까지 기여합니다.
콘텐츠 다양화: 비슷한 유형의 광고가 반복되면 유저의 피로도는 꾸준히 상승하게 됩니다. 광고 피로도 상승은 광고 참여율 하락 및 유저 이탈이라는 나쁜 결과로 이어집니다. 따라서 오퍼월은 유저에게 보다 다양한 형식의 광고를 내보내는 동시에, 게임, 퀴즈 등과 같이 비광고성 콘텐츠를 노출함으로써 유저의 광고 피로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참여 방식을 다양화하는 오퍼월일수록 유저 피로도를 낮추고 인게이지먼트와 리텐션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꾸준한 모니터링 및 유저 피드백 반영: 오퍼월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데이터를 분석하여 성능을 최적화합니다. A/B 테스트를 통해 다양한 전략을 실험하고, 사용자들의 반응에 따라 조치를 취하여 지속적으로 효과를 극대화합니다.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집하고 이를 분석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합니다.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오퍼월을 보다 사용자 친화적으로 만들어 나갑니다.
애드테크(Ad-Tech)는 말 그대로 광고(Advertising)와 기술(Technology)을 합성해 만든 단어로,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광고라는 영역에 IT 기술을 접목한 광고 기법을 의미합니다. 소비자 데이터나 매체 데이터처럼 활용 가능한 형태의 데이터를 활용해 가장 적절한 사람에게, 적절한 시점에, 적절한 매체를 통해 광고를 노출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므로,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애드테크 vs 마테크]
애드테크와 헷갈리기 쉬운 개념으로 마테크( Marketing + Technology)가 있습니다. 애드테크와 마테크 모두 오디언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적용하는 기술들이라는 점에서 헷갈릴 수 있지만, 이 둘은 분명히 다른 개념입니다.
주로 활용하는 데이터: 오디언스에게 도달하기 위해 애드테크는 페이드 채널을 이용하고 고도의 광고 기술과 정교한 오디언스 데이터를 활용합니다. 반면 마테크는 오디언스에 도달하기 위해 온드 미디어 채널을 이용하고 브랜드의 퍼스트파티 데이터를 활용합니다. .
사용 목적: 애드테크가 기술을 사용하는 목적은 광고와 매체가 더 잘 연결되게 하고 광고비용을 최적화하는 것입니다. 반면, 마테크가 기술을 사용하는 목적은 마케팅 전략 수립을 용이하게 하고 실행을 자동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활용 주체: 애드테크의 경우 광고를 운영하는 모든 브랜드에 중요하기 때문에 에이전시와 브랜드 모두가 적극적으로 활용하지만, 마테크는 명확히 브랜드의 입장에서 유의미하기 때문에 마케팅팀과 세일즈팀이 주로 활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