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빌 브런치
뷰티 브랜드가 리워드 광고를 선호하는 이유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소비자들의 주요 구매 채널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겨지면서, 화장품 역시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비율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2024년 1월에 통계청이 발표한 '온라인 쇼핑 동향 리포트'에 따르면 화장품의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전년 동월대비 21.1% 상승했는데요. '간편한 최저가 비교', '빠른 배송' 등의 이용상 편의성 강화의 영향으로 예측됩니다.
또한 화장품 정보 탐색 경로 역시 온라인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습니다. 메조미디어의 2023 화장품 업종 분석 리포트에 따르면 뷰티 시장의 주된 타겟인 2040세대의 경우 대부분의 화장품 정보를 온라인 쇼핑몰, SNS, 동영상 채널 등에서 주로 획득하고 있었는데요. 이러한 통계는 소비 트렌드 자체가 온라인 중심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뷰티 브랜드는 DA 광고에 가장 많은 마케팅 예산을 쓰고 있어요
최근 온라인 광고 시장은 SA(Search Ad, 검색광고)가 약 30% 정도로 급성장한 반면, 뷰티 업종은 여전히 DA를 압도적으로 많이 집행하고 있습니다. 메조미디어의 '2023 화장품 업종 분석 리포트'에 따르면 화장품 업종의 50%가 디스플레이 광고를 집행하고 있었습니다.
📌 리워드 광고는 뷰티 브랜드가 가장 많이 집행해요.
주로 디스플레이 광고를 집행하는 뷰티 브랜드는 구글, 카카오, 메타 등의 주류 광고 지면 이외에도 새로운 지면에 대한 니즈가 큰 편입니다. 그렇다 보니 지변 확보에 대한 경쟁력도 심화되어 있죠. 버즈빌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대비 2023년 뷰티 브랜드 광고주 수는 약 200% 상승했습니다.
📌 여러 리워드 광고 상품 중에서도 시각적 효과가 중요한 라이브커머스가 인기예요.
화장품 제품의 특성상 발색, 질감, 촉촉함 등의 섬세한 시각적 표현 강조가 필수적입니다. 때문에 버즈빌의 뷰티 브랜드 광고주의 21%는 시각적인 생동감을 주면서, 제품 설명을 자세히 할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 상품을 가장 많이 집행하고 있었습니다. 이외에는 보다 넓은 타겟에게 도달할 수 있는 CPM(노출형) 상품이 17%, CPC(노출형) 상품이 9%로 뒤를 이었습니다. |